보도자료-제1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진안에 열린다.(2007년 3월) >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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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회

[1회전국대회_2007] 보도자료-제1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진안에 열린다.(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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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진안에 열린다.

 

진안군(군수 송영선)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독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민주도형 상향식 마을 개발사업인 으뜸마을가꾸기사업이 대외적으로 마을만들기의 성공사례로 널리 각광을 받고 있다. 그 동안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주민 교육을 통하여 마을사업을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결정하여 직접 추진하고, 귀농인 중심의 마을간사제도를 운영하는 등 추진방식의 독특함으로 언론의 각광을 받고 타 지자체의 집중적인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오는 412에서 14일까지 23일간 마을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제1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를 유치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마을만들기 주민대표, 활동가, 전문가,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진안군에서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으뜸마을가꾸기 사업과 같이 농촌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들이 주도하는 상향식 방식과 풀뿌리 마을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행사 기획과 진행도 최대한 민간이 주도하고 주민이 널리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행사 자체가 지역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우리나라 마을만들기의 현 수준을 점검하고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일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전야제 행사는 마을별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하고 마을 자랑거리를 소개하는 부스 운영과 병행하여 마을축제 형식으로 치러진다.

 

그리고 마을만들기의 기술적 방법론과 관련하여 마을규약 제정, 추진체계 정비, 회계 관리, 마을신문 발행, 귀농인 참여, 공공시설 건축 등 11개 분과로 구성하여 학습과 토론, 실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지금까지 논의가 미흡하였던 마을만들기 방법론에 대해 총체적인 점검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숙박은 진안군의 체험마을 현지에서 이루어져 주민 대화, 마을 견학 등과 병행하게 된다. 외지 참가자들의 숙식을 준비하며 마을 공동사업 체계를 점검하고 그 동안의 활동에 대해 평가도 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안군청의 구자인 팀장은 지금 추진하고 있는 마을만들기의 다양한 프로젝트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지난 2월의 조직개편을 통해 마을만들기 전담팀까지 만들어진 상황에서 향후 2단계 발전 전략을 충실히 추진한다면 가까운 시일내에 잘 사는 농촌,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표명하였다.

 

자세한 행사문의는 진안군청 마을만들기팀(063-430-2841, 284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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