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선언문]'우리는 준비되어 있다'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대회선언문]'우리는 준비되어 있다'

12회 마을만들기전국대회 선언문

‘우리는 준비되어 있다’

2019년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안동시에서 “어느 마을에서 왔니껴, 모두 편하이껴”라는 슬로건으로 제12회 마을만들기전국대회를 개최하였다.

우리는 이번 대회에서 서로 고민을 나누고 격려와 위로를 전할 수 있는 이웃들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마을만들기 교류가 드물었던 경상북도 안동지역 이웃들과 만나며, 우리가 함께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첫날 대토론회에서는 “마을이 없어 진다니더(지방소멸)”를 주제로 지역의 위기를 진단하고 변화를 상상하였다.
마을활동으로 성장한 우리는 지속 가능한 지역 정책과 국가의 균형발전 정책이 나의 삶과 우리의 터전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을 알고 있다. 행정의 보여주기식 지원 사업과 정치인의 여론몰이식 발전 사업이 아니라, 이웃을 배려하고 사람에게 투자하는 방식으로 마을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공감하였다.

이틀째에는 지역을 돌아보고 마을을 가꾸며 서로를 보살피는 주제로 개최한 10개의 컨퍼런스도 이루어졌다.
사라지는 이웃과 사라져가는 마을의 문화를 지켜가는 방법을 궁리하고, 치유와 회복의 기회가 있는 농촌마을과 농업에 대한 효과도 재조명하였다. 마을 간의 교류와 세대 간의 협력 사례를 통해서 지역의 많은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희망을 가졌다.

주민자치와 지방자치의 실현은 다양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한 민주주의의 발전이다. 마을활동으로 성장한 우리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다음과 같은 변화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한다.

1. 우리는 공동체 정신으로 마을과 마을이 교류하고, 지역 간의 차이를 인정하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갈 것이다.

1. 우리는 서로를 살피고 돌보면서 이웃이 떠나가지 않도록 보육과 교육, 의료 등 복지서비스의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1. 우리는 청년들이 새롭게 도전할 기회를 만들어 지역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1. 우리는 주민자치의 실현으로 더 많은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중앙정부⦁지방정부와도 협력할 것이다.

2019년 9월 21일
제12회 마을만들기전국대회 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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