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운의 문화공간이자 ‘좋은 일자리’를 지향하는, ‘물푸레 북카페’ >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소식(미러링)

북한산을 낀 생태공원 안에 조성된 은평 뉴타운 상림마을. 아파트 건물 1층에 마을문화공간 ‘물푸레 북카페’가 있다. 2012년 1월 개관해 올해로 8년째를 맞았다. ‘물푸레 북카페’는 동네 주민들의 사랑방이자 마을도서관과 동네배움터이고 ‘좋은 일자리’를 고민하는 여성들의 일터이기도 하다. 이곳 대표인 백찬주 씨를 만났다. ‘물푸레 북카페’는 입구를 중심으로 양쪽에 각각 50평 규모의 카페와 서재가 있는 구조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서재와 카페를 자유롭게 오가는 아이들을 볼 수 있다. 손뜨개 수업이 한창인 카페 안은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물푸레’란 이름은 물푸레나무가 많았던 진관동의 옛 지명 ‘물푸레 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