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수원시] 기후위기 극복! 마을에서 먼저 시작하기, 마을공동체 책모임 (feat. 에너지 자립 자전거 환경영화제) >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구 따복센터) 소식(미러링)

초록빛 나무들 사이로 내리쬐는 햇살이 반가웠던 지난 5월 22일 토요일, 칠보산 자유학교는 손님들을 맞이하느라 분주했는데요. 바로, 마을공동체 책모임에서 준비한 생태 살림 장터와 환경영화제 때문이었습니다. 입구부터 아이들의 친절한 안내를 받으며 가장 먼저 둘러본 곳은 ‘상괭이 보호 상점’이었어요. 국제적 멸종 위기종이자 우리나라 토종 돌고래인 상괭이를 보호하기 위해 6학년 친구들이 의기투합했다고 합니다. 직접 계란을 굽고, 오란다와 친환경 수제 비누를 만들어 판매 중이었어요. 발생 된 수익금은 전부 상괭이를 위해 기부한다고 하니 기자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 두 손 가득 계란과 오란다를 구매했어요. 수원시 권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