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 그거 쓸 데 있는 거야?
경기마을공동체
2023-01-0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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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세상이 옛날 같지가 않아.” 다소 꼰대스러운 이 말은, 사실 요즘 사람들이 느끼는 공허함의 표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회적 지지나 연대, 포용을 기대하기에는 너무도 팍팍한 요즘, 내 삶을 돌보기조차 만만치 않은 외로운 삶에 대한 자조 섞인 말이 아닐까 싶은 거죠. 사회적 연대가 희미해진 시대, 그래서 우리는 생각합니다. “우리 이렇게 살아도 될까? 나는 지금 행복한가?” 사회적 관계에서 고립되고 단절된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느끼는 공허함은 ‘2022 세계행복보고서’의 결과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UN 산하 자문 기구 지속가능해법네트워크가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행복지수는 146개국 중 59위, OECD 회원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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