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樂특파원] 자연스럽게 생긴 문래 예술촌, 문화와 지역이 공존하는 도시재생의 현장 > 도시재생뉴딜 공식블로그(미러링)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은 회사와 지인들과의 송년회로, 연말이 어떻게 지나는지 모를 정도로 바쁜 달입니다. 요즘은 모임 문화도 많이 바뀌어서 문화생활을 즐기며 담소를 나누기도 합니다.송년회를 즐기기 시작한 게 언제부터였을까요? 현재 송년회를 하고 있지만, 정확히 언제부터 송년회를 시작한 지는 알 수 없습니다. 생활 일부가 되면, 당연히 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일상의 변화는 소리 없이 다가옵니다.문래예술촌도 마찬가지입니다. 언제부터 문래예술촌이 생긴 지 알 수 없습니다. ‘아마 이때가 아닐까?’라고 추측할 정도입니다. 특별한 공간이 만들어지고 개소식을 하지 않으면, 예전부터 있던 장소기에 누가 입주하던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