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창고가 청년 창업 공간으로! 순천 청춘창고 > 도시재생뉴딜 공식블로그(미러링)

순천역 부근에는 주말이면 사람들로 북적이는 작은 창고하나가 있습니다. 1961년 건립되어 50년 이상 양곡 창고로 사용되었던 이곳은 정부의 쌀수매양이 줄어들면서 활용도가 낮아진 오래된 창고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청년들의 꿈터이자 창업공간으로 거듭나 청년창업 복합문화공간이자 젊음의 도약처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순천시는 지난 2017년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창업 1호점 ‘청춘창고’를 개점했습니다. 청춘창고 개장 전 순천시는 연간 12만 명의 내일러가 찾아오는 순천의 장점을 충분히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게스트하우스 밀집지역인 순천역 부근에 활용도가 낮아진 순천농협 조곡지점 양곡창고를 발견하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