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곳간이 예술을 입다. ‘담양 담빛예술창고’
도시재생뉴딜
2019-06-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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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은 대나무와 죽녹원으로 유명하지만, 예술문화가 꽃피는 동네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곳이 문화 예술을 접목해 도시재생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담빛예술창고’입니다. 1960년대 지어진 담양 ‘남송창고’는 정부의 양곡을 보관하던 곡식 창고였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국가 수매제도로 창고의 활용도가 떨어지게 되자 이곳은 빈 공간으로 수년 동안 방치되기 시작했습니다. 흉물처럼 남아버린 빈 공간은 때마침 담양문화재단의 눈에 띄게 외었습니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과 관방제림 중간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문화예술공간 활용이 충분하다고 느낀 담양문화재단은 담양군과 함께 창고에 문화 예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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