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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화탕: 예술로 벗겨내는 도시의 묵은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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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뉴딜
2019-12-04 14:40 271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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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시락특파원 2기 기자단 김희연입니다. 여러분들 모두 어렸을 적, 다들 엄마 손을 잡고 동네 목욕탕을 갔던 기억이 있지 않나요? 목욕탕에서 엄마가 때를 밀어주실 때마다 무척이나 싫었지만 지금은 저에겐 그립고 행복한 추억의 한 장면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스파와 찜질방 등 최신식 시설을 겸비한 고급 목욕탕이 곳곳에 생겨나면서 우리가 기억하는 그 시절의 정감 넘치는 대중목욕탕의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워졌습니다. 서울시 마포구 아현동에 위치한 ‘행화탕’ 또한 그렇게 사라졌던 목욕탕 중 하나였습니다. 1958년에 지어져 오랜 시간동안 주민들이 때를 벗기며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했던 행화탕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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