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고시촌의 변신은 무죄, ‘청춘동 프로젝트’
도시재생뉴딜
2020-01-1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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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은 1975년 서울대학교 이전 후 사법, 행정 등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모이면서 ‘고시촌’으로 변했습니다. 서울대 학생들이 ‘녹두거리’라고 부르는 언덕에는 고시원 건물이 밀집했으며, 이곳에서 고시를 준비하던 학생 사이에서 합격자가 하나둘 배출되면서 전국의 젊은이들이 신림동으로 점차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2009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제도가 도입되고, 2017년 사법 고시가 폐지되면서 고시생들이 떠나기 시작했습니다. 신림동은 활기를 잃게 되었고, 고시생의 빈자리를 외국인 노동자와 저소득층이 채우게 되었습니다. 치안 역시 악화되면서 사회적, 지역적인 문제로 떠올랐습니다.신림동 고시촌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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