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공장의 재탄생, <성수연방>
도시재생뉴딜
2020-01-1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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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성수동, 공업지대가 빠져나가다.여러분은 버려진 공간이 주는 스산함을 느껴본 적 있나요? 더 이상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는 공간에는 황량함과 쓸쓸함이 맴도는데요. 공간이란 참 신기합니다. 오래된 공간인지, 새로 만들어진 공간인지를 떠나 사람들의 손길이 닿고, 또 관심이 모아지면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니까요.저에게 이런 생각을 하게 해준 곳이 바로 과거 서울의 공장지대 역할을 담당했던 성수동입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오래된 공장이 빠져나가고, 남겨진 폐공장과 빈 창고들은 지나가는 사람에게 그리 좋지 못한 이미지를 주었습니다. 빈 공장지대가 주는 황량함과 스산함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빨리 허물고 새로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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