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樂특파원] 광주 청춘 발산마을 도시재생 청춘을 뿜다!! > 도시재생뉴딜 공식블로그(미러링)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 437번지. 광주 청춘 발산마을은 광주의 대표적인 도심 재생 마을 중 하나입니다. 그동안 이곳은 비탈진 언덕에 옹기종기 모어 있는 집, 벗겨진 슬레이트 지붕과 허물어진 벽, 어깨가 부딪히는 좁은 골목, 띄엄띄엄 눈에 띄는 밭까지 전형적인 70~80년대 낙후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마을이지요. 지금도 그 흔적들이 마을 곳곳에 남아있는데요. 70~80년대까지만 해도 방직공장이 생겨나면서 활력이 넘쳤던 마을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발산마을은 6·25전쟁 후 피란민이 모여들면서 마을이 형성됐고, 1970년대에는 전국에서 방직공장으로 일자리를 찾아 몰려든 여성들로 인해 ‘방직공장 여공들의 달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