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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 따뜻한 <b>공동체</b>의 그리움...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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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리의 최종 종착역은 따뜻했던 공동체의 그리움과 골목소통의 길이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논산'은 결코 혼자 이뤄낼 수 없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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