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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세이]지역에서 엄마이자 청년, 그리고 여성으로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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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넷
2018-08-29 11:46 914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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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원(충남 홍성군) 우리 가족의 첫 지역살이는 전북 완주군에서 시작 되었다. 완주 생활에서 가장 먼저 관심이 생겼던 것은 마을에서 아이를 키우는 일이었다. ‘어떻게 육아와 나의 삶, 지역살이가 서로 분리 되지 않고 함께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게 되었고, 이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몇몇 언니들과 어울려 놀다 보니 자연스레 공동육아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왔다. 가볍게 일주일에 한 두 번 정도 아이들과 부모들이 모여 공식적인 모임을 만들기 위한 노력들이 오갔고, ‘함께 밥상을 차려 숟가락 하나 걸치듯, 가볍고 편한 마음으로 힘을 합치자’는 뜻으로 <숟가락 공동육아>를 시작하게 되었다. 지역에서 아이들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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