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명월의 마을을 찾아서 -금산군 부리면 현내1리 > 충남마을만들기지원센터 소식(미러링)

청풍명월의 마을을 찾아서 -금산군 부리면 현내1리- 금산군 마을기자단 김기자 가을비가 하루, 이틀, 사흘…. 급기야 가을 장마는 2주간이나 이어졌다.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백로가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소슬바람이 분다. 모처럼 비 갠 아침나절 자욱했던 안개가 걷히며 푸른 하늘이 자태를 드러낸 날, 부리면 현내1리 마을 탐방을 나섰다. 무주로 향하는 2차선 도로 옆 현내1리 마을은 남녀 경로당이 마주하고, 경로당(마을회관)앞 깔끔한 정자가 현내마을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청풍명월(淸風明月)이라는 말을 떠올리며 도착하자 훤칠한 마을 이장님과 낙낙한 미소의 부녀회장님이 반갑게 맞아준다. 마을을 대표하는 마을이장, 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