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 탐방기 > 대구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소식(미러링)

변화를 보고싶어 다시들린 필리핀 마닐라 탐방기 2019년 11월 20일 오전 1시, 한적한 동대구 버스터미널 케리어를 질질질질질질 대구마을센터 주윤정, 유정은 선생님을 만난다. 서로 피곤한지 별 말이 없다. 별 일 없이 인천공항행 리무진 버스를 탄다. 둘은 몸을 지그시 누이고 하나는 미리 준비한 영화를 꺼낸다. 그렇게 도착한 인천공항 끝도 없이 펼쳐진 대합실을 지나 초췌한 얼굴의 사람들이 모인곳에 합류한다. 인솔자 노진호 선생님의 이야기도 잘 안들린다. 그냥 7시 25분까지 48번 게이트에 모이라는 이야기를 기억하며 비몽사몽간에 티켓팅을 마치고 짐을 보낸 뒤 터덜터덜 게이트로 향한다.아 XX. 좁은 이코노미석 중에도 한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