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장터 와락 참가팀 인터뷰 12 - 커뮤니티 디자인단 > 대구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소식(미러링)

커뮤니티 디자인단 김지형 노트북을 넣은 큰 가방을 메고 성큼성큼 마을 속을 걸어 다니는 키다리 아저씨. 어디에서든 노트북을 꺼내 놓고 메모를 하거나 회의록을 작성하는 그는 북구 함지 마을에서는 자주 볼 수 있는 사람이다. 어린이날에 아이들의 키다리 아저씨이기도 하고 마을 축제 때에는 연탄 화덕 위에 설탕과 소다를 섞어 국장과 자를 만들기도 한다. 그러다 어느 날에는 반짝 예술시장에서 기타를 치며 이문세 노래를 이문세보다 더 잘 불러서 박 수를 받기도 한다. 악한 구석이라고는 찾아보기 어려운 함지 마을 키다리 아저씨 김지형 씨를 만났다. 자기소개 및 마을 활동을 하게 된 계기는? 강북 시민 연대, 대구 북구 시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