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축제를 소개합니다 동구 안심마을축제 후기 '아이고~ 이게 얼마 만인지, 오늘만 같아라' > 대구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소식(미러링)

김규희(안심마을 주민) 아이고~ 이게 얼마 만인지! 오늘만 같아라~ 10여 년간 이어져 온 안심마을 축제는 어느 순간 안심지역의 축제가 되었다. 안심마을 내에 있는 유관 기관만의 축제가 아니라, 이와 관련 없는 주민들도 가을이 되면 기다리게 되는 안심지역의 동네 축제로 자리 잡았다. 그 즐거운 축제가 코로나 확산으로 2019년부터 멈췄고, 드디어 2년 만에 위드 코로나를 맞아 제 13회 안심마을 축제가 가능하게 됐다. 안심마을 내 20여개의 기관들은 그동안 흥을 분출하지 못하고 참아 온 것에 한이라도 생긴 듯 재미난 것들을 단단히 준비해 나갔다. 11월 16일 당일 신도심에서는 체험과 놀이마당, 아나바다가 열리고, 구도심에서는 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