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주년 어린이날이라 더 특별했던 비산난장
대구마을공동체
2022-05-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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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래 (비산난장 대표) 다행이다. 100주년이 한 번이라서. 두번은 못 할 것 같다. 왜냐고? 영혼을 갈아 넣었으니까!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과연 몇 살부터 몇 살까지를 어린이로 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으로 시작됐다. 초등 1학년이 되는 8세부터 초등 6학년인 13세까지가 맞다 했더니, 올해 중학교 1학년 된 아이들이 너무 억울해한다고 해서 다시 중 1까지로 연장했다. 이번에는 7세가 된 한결이가 형은 되는데 왜 자기는 어린이가 아니냐고 속상해한다 해서 다시 유치원 다니는 5세로 하향했다. 그런데 3세 하민이도 끼워달라는 청탁이 들어왔다. '음, 그건 좀 그래.' 이렇게까지 어린이이고픈 이유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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