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통합돌봄', 수요자와 제공자의 구분없이 서로를 돌보다. > 대구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소식(미러링)

정부에서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자기가 살던 곳에서 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며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독립생활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으로 ‘커뮤니티 케어(지역사회 통합돌봄)’ 에 대한 계획을 2018년에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들은 민관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새로운 돌봄 모형을 발굴하고 있다. 그런데, 꼭 돌봄 수요자와 제공자로 나뉘어야 할까? 흔히들 돌봄의 수요자로서 아동, 어르신, 장애인으로만 생각하지만, 인간으로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돌봄이 필요하지 않은 이가 어디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