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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마을 소식(미러링)

나무와열매 개소 6주년 포괄적돌봄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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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넷
2019-12-31 21:05 73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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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about us, without us. (우리를 빼고 우리들의 일을 결정하지 마라.) 장애인권리조약의 핵심구호였다. 흔히 장애인은 의사능력이나 행위능력이 없는 것으로 여겨진다. 때문에 자기결정권이나 자기주장 역시 할 수 없는 결핍된 상태로 여겨지기도 한다.그러나 장애인은 불완전한 대상이나 동정해야 할 대상이 아니다. 그저 함께 살아가는 존재일 뿐이다. 1990년 파리에서 지적장애인 부모모임 세계대회가 개최되었다. 당사자 모임이 열리게 되어 일본에서 4명의 지적장애인이 처음으로 참가했다. 그들의 이야기 주제는 다름 아닌 ‘불임수술’이나 ‘결혼 후 육아의 어려움’ 등이었다. 그들은 엄연히 사회의 한 구성원을 차지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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