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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마을 소식(미러링)

정릉동, 잠시 쉬어가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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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넷
2019-12-31 21:25 653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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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에 이어 다음은 정릉동이다.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이번 칼럼에서 먼저 말하고 싶은 것이 있다. 종암동부터 시작해서 안암동-보문동-삼선동-동선-동소문동-성북동까지 5곳을 돌고 나니 여러 가지 이유로 심신이 지치기 시작했다.그래서 정릉동은 쉬고 넘길까… 했으나 그렇다고 한번 시작한 마을기행을 포기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방향을 조금 틀어 보았다. “정릉동에서 쉬어갈 수 있는 곳”을 찾아 보기로.사실 정릉은 이미 오래 전부터 “쉬어가는 곳” 이긴 했다. 그 유래는 정릉동의 유래에서 짐작해 볼 수 있다. 조선 태조 이성계의 두 번째 왕비인 신덕왕후 강씨가 사망한 후, 처음에는 그 무덤을 현재의 중구 정동에 두었으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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