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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젤리클 고양이의 묘수’가 필요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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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마을
2021-02-22 22:39 609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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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 40주년 기념 내한 공연이 올해 가을 막을 올렸다.한국의 물리적 거리 두기 강화로 캣츠 공연의 풍경은 과거와 달라졌다. 공연장 방역은 과거보다 강화됐고 좌석도 띄워 앉기로 바꾸어 예매를 진행했다. ‘젤리클 고양이’역을 맡은 뮤지컬 배우들의 동선도 꼭 필요한 장면이 아니면 최대한 관객에게 접근하지 않는 방향으로 바꾸어 공연했다. 배우와 관계자, 관객의 안전을 고려해 배우 분장 역시 마스크를 쓰고 그 위에 ‘젤리클 고양이’ 분장을 그려 공연을 진행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할 수 있는 대안을 찾아내 일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방법. 이것이‘젤리클 고양이의 묘수’다.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한국은 ‘젤리클 고양이의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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