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어려움을 마을자치로 함께 풀어가는, 안영희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
마을넷
2019-10-3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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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자마자 같은 반 친구에게 괴롭힘을 당한다면 그 부모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게다가 본인도 치매를 앓는 부모를 집에서 보살피는 상황이라면? 이런 개인적 어려움을 마을자치 활동으로 해결하고 청구동 청소년들에게 마을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는 사람이 있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9월 어느 저녁, 안희경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을 만났다. "제가 아이 대신 싸워줄 수는 없지만 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청구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에 들어가서 회장이 될 정도로 열심히 활동했죠. 그러다보니 주민자치위원회와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도 입회 제안이 왔어요." 일단 결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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