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과 함께 마을을 다시 만나는, ‘청춘살롱’
마을넷
2019-10-3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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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성산 1동에는 특별한 공간이 있다. 마포구 주민 누구나 들어와 함께할 수 있는 곳. 마을 어르신들과 다른 마을 주민들의 만남의 장, ‘청춘살롱’이다. ‘청춘살롱’은 올해로 4년 된 마을공동체다.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청춘살롱’ 모임에는, 20명 이상의 어르신들과 10명 이상의 젊은 활동가들이 함께한다. 경로당과 집 외에는 갈 곳이 없어 적적하던 어르신들에게, ‘청춘살롱’은 젊은이들의 카페와 같은 장소다. 관심이 있다면 누구든 들어올 수 있고, 다과를 먹으며 수다를 떨고, ‘청춘살롱’에서 준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긴다. ‘청춘살롱’이 취약계층 노인뿐만 아닌 ’누구에게나‘ 문을 열게 된 것은, 현대사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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