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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을 이야기-91호_4] 누구나 마을_그들이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때까지, 우리의 연대가 끝나서는 안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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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넷운영
2020-05-29 12:35 812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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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가 사는 사회는 성폭력 피해자들의 말을 곧이곧대로 듣지 않는 것일까. 고통으로 인해 오락가락하는 피해자의 진술을 의심하고, 권력자를 고발하는 피해자를 ‘꽃뱀’으로 몰며, 2차 가해를 하는 것일까. 책 《김지은입니다》와 넷플릭스 드라마 <믿을 수 없는 이야기>는 ‘피해자다움’이란 없다는 사실을 주지시킨다. 동시에 성폭력 피해자를 대하는 공동체의 시선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볼 것을 제안한다.(편집자주) “호떡을 사 먹어도 될까요? 호떡을 좋아하는데 사 먹을 수가 없다. 누가 쳐다볼지, 누가 욕할지 모른다.”책 《김지은입니다》에는 이런 문장이 있다. 호떡을 먹고 싶은데 남의 눈치를 보다니?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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