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경제특집2 - 한밭레츠를 통해 본 지역화폐 실험 >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소식(미러링)

[제58호 - 지역공동체특집] 한밭레츠를 통해 본 지역화폐 실험 ▲ 15주년을 맞이한 한밭레츠. 지역화폐를 통해 지역교환거래시스템인 레츠를 시작했던 이들은 이제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의 구심에서 함께하고 있다. 1997년 외환위기가 닥쳤다. 한국의 정부와 기업은 뉴욕 월가의 환투기 세력에 의해 돈을 잃었고 어쩔 수 없이 그들이 대주주인 세계은행(IMF)에 돈을 빌렸다. 금융부분 개혁, 긴축통화정책, 시장개방의 조건을 받아들인다. 그렇게 한국의 경제는 무한경쟁의 정글에 던져졌다. 많은 사람들은 직장을 잃고 노숙자, 신용불량자 등이 대거 생겨났다. 돈의 공동체에 돈이 사라지면서 대한민국은 큰 위기에 빠진 것이다.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