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들여 지지 않고 마을에 단단히 뿌리 내린 ‘지중해 소나무’ >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소식(미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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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소식(미러링)

길들여 지지 않고 마을에 단단히 뿌리 내린 ‘지중해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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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넷
2019-08-26 16:24 792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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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수색동에는 ‘지소 공방’, ‘물빛마을 예술창작소’, ‘동네 배움터’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공간이 있다. 2012년 공방으로 문을 열었고 지금은 카페와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을 겸해 운영되는 ‘지중해 소나무’가 바로 그곳이다. 운영자이자 목수인 이경환 씨는 “간판은 여전히 공방이지만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차를 내드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카페가 됐다”며 공간의 이력을 설명했다. ‘지중해 소나무’에서는 목공 테라피, 가죽 공예, 매듭 공예, 화과자 만들기 등 다양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대부분의 활동은 2층 카페와 작업실에서 이뤄진다. 탁 트인 옥상 작업실은 목공 작업을 하기에 알맞다. 타로카드, 네일아트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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