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골목을 그리며 마을을 생각한다, ‘골목드로잉’ 활동가 배민경 씨 >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소식(미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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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소식(미러링)

동네 골목을 그리며 마을을 생각한다, ‘골목드로잉’ 활동가 배민경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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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넷
2019-08-26 16:48 724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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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철길이 없어진 자리, 마포구 대흥동의 경의선 숲길 벤치 옆에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 10여명이 모였다. 이들은 그림 카드를 하나씩 선택해 마을과 골목길을 주제로 각자의 느낌을 이야기 하고 있다. 서울시로부터 로컬랩(Local Lab)사업을 위탁받은 ‘우리동네나무그늘’이 주변 500미터 안에 사는 주민들과 함께 골목길을 그리는 ‘골목드로잉’ 사업을 진행 중이다. “아파트에 살면 깨끗한 것만 좋아하고 오래된 것은 보기 싫다고 생각하게 되죠. 하지만 여기에 30년 동안 산 사람들이 있어요. 대형마트에 갈 수 없는 어르신들이 있고요. 재개발 대상이 된 이웃들이 살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실무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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