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을 즐기며 엮어가는 ‘엄마정교육공동체’ 정은영 대표
마을넷
2019-08-26 16:55
787
0
0
본문
“어쩌죠? 바빠도 늘 즐거우니....병인가 봐요!” 강동구 강일동에서 ‘엄마정교육공동체 비영리법인’ 정은영 대표(47)만큼 다양한 별명으로 불리는 이도 드물다. 스스로 지었다는 강일동반장부터 강일 백구두, 책책MOM, 마당발 등의 별명들은 정대표가 마을에서 어떻게 살아왔는지 잘 보여준다. 얼굴보기도 힘들만큼 바쁘지만 마을에 즐거움을 주는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는 그를, 동네사람들은 보배처럼 아낀다. 엄마 12명이 책읽기, 가베, 바이올린 등의 품앗이 교육을 하는’미디어 프렌즈’를 비롯, 주변 학교에서 공연요청을 할 정도로 수준과 이름이 알려진 ‘엄마랑 우쿨렐레’, 공동체 텃밭을 운영하는 ‘이웃밭’, ‘엄마정교육공동체.......
-
16회 연결
-
16회 연결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