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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소식(미러링)

사람들과 함께 변화하고 적응하는 ‘작은도서관 함께크는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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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넷
2019-08-26 18:48 768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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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서관 함께크는우리’는 지난 12년 간 강동구 고덕동 주민들의 문화공간이자 아이를 함께 키워 온 마을의 쉼터였다. 그러나 2019년 7월 아파트 재건축으로 인해 도서관 소유주가 공간 리모델링 후 임대료를 높이기 위해 이전을 요구하면서 등 떠밀리듯 새 공간을 찾아 나서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이 공간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유지돼왔는지, 앞으로는 어찌 되는 것인지를 듣기 위해 2018년부터 도서관의 세 번째 관장직을 맡고 있는 김설희 씨를 만나보았다. “이곳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곤 생각했지만 바로 9월에 이전을 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아무것도 없을 때부터 공사를 해가며 만든 공간인데 아쉽네요. 지금 상황으로는 더 작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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