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흥적으로 만든 카페가 1200명 협동조합으로… 일상문화카페 ‘퍼스트페이지’
마을넷
2019-08-2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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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풍납동에는 특별한 카페가 있다. 뜨개질을 수업을 열고, 함께 독서하며, 아이들을 위해 작은 마켓을 여는 곳. 삶의 고민을 잠시 내려놓고 인생의 새 페이지를 써내려가는 꿈같은 공간, 풍납동 마을카페 ‘퍼스트페이지’의 공유선 대표를 만났다. 퍼스트페이지는 송파구 마을도서관 ‘함께 크는 우리’를 운영하던 여덟 엄마들에게서 시작된 공간이다. ‘함께 크는 우리’는 2000년부터 7년간 운영된 어린이 사립 도서관으로 2008년 강동구 상일동으로 이전되어 마을공동체 공간으로 자리를 잡았다. 도서관이 이전된 뒤에도 소식을 주고받던 여덟 엄마들은 2013년, 누군가 즉흥적으로 제안한 ‘카페를 열어보자’는 아이디어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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