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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것이 아름답다] 꽃내음달 3월 개편호 ‘방사능, 밥상에 오르다’ 특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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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넷
2016-03-28 19:16 1,104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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펴낸날 2016. 3. 11.펴낸이 윤경은 펴냄터 작은것이 아름답다값 8,000원 1년 정기구독료 68,000원무선제책 / 재생용지사용 / 104쪽 / ISSN1228-5773 / 170×240표지사진 유키 이와나미글틀지기 권혁수 이일훈 임종길 황대권 디자인 신인아특집 <방사능, 밥상에 오르다>꽃내음달 3월호 <작은것이 아름답다>는 후쿠시마 핵사고 5주기를 맞아 방사능과 식품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핵불은 여전히 꺼지지 않고 죽음의 방사능도 여전합니다. 바다와 땅에 죽음의 기운이 스밉니다. 방사능이 돌고 돌아 버젓이 밥상에 오릅니다. 핵산업을 포기하지 않는 권력은 방사능 정보를 독점하고 축소하고 숨깁니다. 더는 우리 삶을 빼앗기지 않도록, 우리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방사능을 들여다봅니다.—————————빛그림 이야기 | 유키 이와나미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3년여 전, 정착하려는 마음으로 후쿠시마 도호쿠 지방에서 살아가던 다큐멘터리 사진가 유키 이와나미의 사진들을 담았다. 핵사고 뒤에도 후쿠시마에 남아 지난 4년 동안 ‘잃어버린 고향’의 곳곳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통해 후쿠시마의 현재를 들여다본다.누가 안전한 방사능을 말하나 | 김익중 정은영100년 전, 방사성 물질을 발견한 뒤부터 그 방사능이 우리 몸에 미치는 여러 영향들을 알기까지의 내용들을 정리해 소개한다. 외부피폭과 내부피폭, 안전한 기준치에 대한 논란들을 전하며 ‘안전한’ 방사능은 없음을, 방사능은 ‘0’이 아닌 이상 안전할 수 없음을 확인한다.우리나라 토양에서 검출되는 세슘-137, 도대체 어디에서 왔나? | 이윤근자연계에 존재하는 세슘은 대부분 세슘-133으로, 방사선을 내지 않는다. 방사선 피폭 위험이 있는 세슘-134, 137은 대부분 인간 활동으로 생겨난 인공 물질이다. 핵사고가 없었던 우리나라 땅에서도 검출되는 세슘-137을 살펴보며, 핵산업의 위험성에 대해 생각해본다.후쿠시마 5년, 끝나지 않고 끝날 수 없는 | 전성표 백수영 박상미2013년부터 2016년 초까지, 후쿠시마 핵사고와 관련한 최근 연구와 일본 현지 상황을 알려주는 나라밖 글 세 편을 우리말로 옮기고 정리해 소개한다. 핵사고에 있어서 5년 시간은 긴 시간이 아니며, 앞으로 보다 예측하기 어려운 다양한 위험이 있음을 다시금 확인한다.밥상에 오른 방사능오염식품 5년 – 방사능식품, 알게 모르게 | 김기돈 정은영 이다영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가 있었던 2011년부터 최근 2015년 까지, 지난 5년 동안 우리 식품에 대한 방사능 오염 검사 결과 자료들을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다. 현재 우리 정부가 일본산 식품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검사하는지, 식품을 고를 때 어떤 부분들을 생각하면 좋을지에 대한 정보를 함께 담았다.방사능에 오염되지 않은 식품을 먹을 권리 – 김혜정, 송기호 대담 | 김기돈 이다영정부가 후쿠시마 주변 8개 현 수산물 수입 금지를 한 지 2년 남짓, 일본 정부가 세계무역기구에 우리나라의 수산물 금지 조치를 제소할 뜻을 밝히며 일본산 식품 문제가 다시 논의되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방사능 오염 식품을 조사한 시민방사능감시센터 김혜정 운영위원장과 정부를 상대로 일본 수산물 방사능 오염 현지조사 보고서 정보공개 소송을 진행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송기호 변호사가 방사능 식품 안전에 대한 대담을 정리했다.방사능 앞 아이들, 부모가 지킨다 | 전선경핵발전소 사고 뒤 학교급식 식품의 방사능 오염 여부가 사회 문제로 떠오르며 ‘방사능안전급식조례’ 제정 활동이 활발히 진행됐다. 서울방사능안전급식연대 대표 전선경 님에게 방사능 식품으로부터 안전한 급식을 만들기 위한 행동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밥상 탈핵선언 | 김기돈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밥상을 만들기 위해 움직이는 사람들 이야기를 전한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직접 검사 활동에 참여하는 차일드세이브 어머니들과 한살림 생활협동조합 농식품분석센터 활동을 통해 민간 감시 활동과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2016년 꽃내음달 3월 235호 벼리】[특집] 방사능, 밥상에 오르다2 빛그림 이야기 | 유키 이와나미10 누가 안전한 방사능을 말하나 | 김익중 정은영16 우리나라 토양에서 검출되는 세슘-137 도대체 어디에서 왔니? | 이윤근20 후쿠시마 5년, 끝나지 않고 끝날 수 없는 | 전성표 백수영 박상미24 밥상에 오른 방사능 오염식품 5년 – 방사능식품, 알게 모르게 | 김기돈 정은영 이다영34 방사능에 오염되지 않은 식품을 먹을 권리 – 김혜정, 송기호 대담 | 김기돈 이다영44 방사능 앞 아이들, 부모가 지킨다 | 전선경50 밥상 탈핵선언 | 김기돈***54 초록을 쓰다 무환자(無患子) 나무 | 임종길59 작아의 날 꿀벌 지키는 날 | 정은영 백은하61 꽃의 시간 이른 봄꽃 크로커스 | 윤경은63 절기살이 하늘과 땅의 대화에 참여하기 | 김희동68 마중물 다시 봄을 기다리며 | 서정홍74 이달의 환경소식 | 편집부76 녹색의눈1 자연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을 용기 | 이은희78 녹색의눈2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목소리를 더 내주었으면 좋겠어요 | 최정화80 지구의 생태사상가들 에른스트 프리드리히 슈마허- ‘충분함’의 미학으로 영혼이 있는 경제를 발견하다 | 강수돌88 한 장에서 한 그루로 어린이에게 착한 공책을 주세요 | 정은영90 꽃내음달 책92 푸른알림판94 작은알림판102 작아통신104 구독안내* 표지와 본문용지 모두 재생종이로 만들었습니다.본문용지는 사용 후 고지 80퍼센트 대한제지 재생종이 하이벌크 80그램, 표지용지는 사용 전 고지 55퍼센트 앙코르지 210그램 재생종이로 염소계 표백제와 형광염료를 쓰지 않았습니다.* 월간 <작은것이 아름답다> www.jaga.or.kr 달펴냄 <작은것이 아름답다>는 우리가 바라고 꿈꾸던 ‘단순 소박하고 아름다운 삶’을 담습니다. 나무 한 그루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재생지를 쓰며, 고운 우리말을 살려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환경’과 ‘생태’라는 말이 낯설던 1996년 6월에 세상에 나와 지금까지 이 땅의 생태문화를 일구는 대중지로 자리 매김하고 있습니다. 2013년 2월 200호를 발간하고 2016년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작은것이 아름답다’ 가치가 숨 쉬는 세상, 정기구독으로 함께 만들어가요.낱 권 값 8000원정기구독을 하시면 1년에 정규판 열 권, 특별판 두 권을 할인 금액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1년 구독료 68,000원(특별판 포함 90,000원 / 25퍼센트 할인)* 녹색연합 회원님께 30퍼센트 할인 혜택을 드립니다.365일 초록빛 삶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세요.월간 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세요.가족, 친구,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시는 분의 이름으로 작아를 보내드립니다.* 작아지기 후원안내 – 1만 원 이상 CMS 자동이체달마다 작아를 후원하며 월간 작은것이 아름답다를 구독합니다.- 숲을 살리는 물건 구매 10퍼센트 할인 혜택을 드립니다. 연말 기부금영수증을 발행해드립니다.구독신청, 후원신청은 여기에서! http://jaga.or.kr/?page_id=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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