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중력지대가 마련한 청년들의 ‘팔도밥친’
성북마을
2021-02-2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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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곳이 있다. 청년들이 사회의 중력과 구속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고 했다. 바로 ‘무중력지대’다. 취업난이 최고조인 이 때, 숨통이 트이는 말이었다. 무중력지대는 청년의 활동을 지원하고 자발적인 움직임을 보장함으로써 청년정책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들을수록 매력 있는 말이었다.ⓒ무중력지대 성북무중력지대는 성북구 동선동5가에 위치했다. 컨테이너를 활용한 독특한 구조다. 무중력지대 성북의 슬로건 조금 더 독특했다. 청년의 활동과 시도, 실패할 수 있는 권리를 지지한다고 했다. 아울러, 이용자들의 주체적인 공간이용문화를 만들기 위해 멤버십 제도를 운영하고 있었다. ‘무지랑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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