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을이야기 108호(마을주간 다시보기) -개막강연]마음 가볍게 온·오프로 만나는 마을을 상상한다 >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소식(미러링)

개막강연ㅣ마음 가볍게 온·오프로 만나는 마을을 상상한다 서울혁신파크 앞마당에서 시민들이 짜장면과 탕수육을 나눠 먹으며 서울마을주간 행사를 즐겼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온라인으로 서울마을주간을 만나게 된 지도 벌써 두 번째다.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며, 동시에 컴퓨터 화면으로 서울마을주간에 참여하는 나 같은 이들의 변화만큼이나 행사를 준비하는 현장의 모습도 많이 바뀌었을 것이다. 많은 사람을 어떻게 환대하고 맞이할까 몸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 송출을 확인하고 많은 시청자의 반응을 응대하는 것으로 말이다. 생각해보면 코로나19 이전부터도 대도시 서울에서는 실제 이웃과의 관계가 많이 단절되었고, 서로를.......